앱개발 얼마나 걸려요?
수많은 프로젝트를 보면서 느낀 건데, 일정이 늘어지는 원인은 대부분 기술적인 문제가 아닙니다.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 지연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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앱 개발 기간, 정말 1.5개월이면 될까요?
상담을 하다 보면 거의 모든 분이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. "기능이 많지 않으니까 1개월이면 되지 않나요?" 그 말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닌데, 완전히 맞는 것도 아닙니다. 실제로 1.5개월짜리 일정을 잡았다가 2개월, 심지어 4개월이 넘게 늘어지는 프로젝트를 수도 없이 봐왔거든요.
문제는 대부분 처음 일정을 짤 때 생깁니다. "기획 1주, 디자인 1주, 개발 1개월" 이렇게 깔끔하게 잡으면 왠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죠. 그런데 막상 시작하면 기획 단계에서 정책이 확정이 안 되고, 디자인 시안 나오면 개발 가능 여부로 논쟁이 벌어지고, QA 단계에서 기획 의도대로 동작 안 하는 버그가 터집니다. 런칭 일정이 두 번 밀리고 팀 사기가 바닥을 치는 건 이 업계에서 꽤 흔한 일입니다.
결국 앱 개발 기간은 단순히 "코드 짜는 시간"이 아닙니다. 불확실성을 하나씩 정리해나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. 각 단계에서 뭘 결정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일정이 흔들리지 않아요.
표만 보면 "그래서 빠르면 2개월에서 늦어도 3개월이네?" 싶을 수 있는데, 실제로는 각 단계 사이에 확인, 수정, 재승인 같은 시간이 계속 끼어듭니다. 특히 개발 단계가 전체 기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, 복잡한 기능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이 구간이 쭉 늘어납니다.
일정이 밀리는 이유, 사실 뻔합니다
수많은 프로젝트를 보면서 느낀 건데, 일정이 늘어지는 원인은 대부분 기술적인 문제가 아닙니다.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 지연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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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이 개발 중에 바뀐다
"이 기능도 추가하면 어때요?" 개발 도중 요구사항이 추가되는 순간 일정은 예외 없이 밀립니다. 이미 만든 구조를 뜯어고쳐야 할 수도 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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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수정이 반복된다
시안을 보고 나서야 "이게 아닌 것 같다"는 피드백이 나옵니다. 수정이 한 두 번이면 괜찮은데, 5회를 넘어가면 개발 일정도 함께 밀리기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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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A에서 예상보다 버그가 많다
버그는 반드시 나옵니다. 문제는 얼마나 많이 나오느냐인데, 기획이 촘촘하지 않을수록 버그 수가 늘어납니다. QA가 터지면 런칭 일정이 통째로 밀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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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le 심사에서 거절당한다
개인정보 처리방침 누락, 테스트 계정 미제공 같은 이유로 심사 리젝이 납니다. 수정 후 재제출하면 또 1~2주. 한 번이면 괜찮은데 두 번 맞으면 한 달이 날아갑니다.
그래서 모바일파트너스가 개발하는 우리 앱은 얼마나 걸릴까요?
결국 가장 궁금한 건 이거잖아요. 이론 말고, 내가 만들려는 앱이 실제로 얼마나 걸리느냐. 비슷한 유형의 프로젝트들을 기준으로 모바일파트너스의 지금까지 개발 기간을 정리해봤습니다.
앱 유형별 현실적인 개발 기간
정보 제공형 앱
로그인, 게시판, 공지사항, 간단한 푸시
2주 ~ 1.5개월
커머스, 예약, 매칭 앱
결제, 채팅, 관리자, 지도 포함
1.5개월 ~ 2개월
플랫폼, 마켓플레이스
다중 사용자, 정산, 실시간 기능 포함
2개월 ~ 3개월
* iOS + Android 동시 개발, 기획·디자인·개발·QA·앱스토어 심사 포함 기준. 기능 추가나 기획 변경 시 위 기간은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만, 모바일파트너스는 10년이 넘는 노하우로 심사기간을 최대한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.
많이들 놓치는 것, 앱스토어 심사 기간
"개발 다 끝났는데 왜 아직 출시 못 해요?" 이 질문이 나올 때는 십중팔구 앱스토어 심사 때문입니다. 개발자들이 일정 짤 때 가장 많이 빠뜨리는 게 바로 이 심사 기간입니다.
심사 자체는 짧아도, 거절당했다가 고쳐서 재제출하면 쉽게 2주가 날아갑니다. "이번 달 안에 출시해야 해요"라고 하셨다면 적어도 심사 제출은 3주 전에는 하셔야 합니다.
기간을 줄이고 싶다면, 이것부터
기간을 무조건 짧게 잡는다고 빨리 나오지 않습니다. 오히려 일정을 현실적으로 잡고 각 단계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는 게 결국 더 빨리 출시하는 방법입니다. 그중에서 확실히 효과 있는 것들만 추렸습니다.
그러니까 대답은 이렇습니다
"앱 개발 얼마나 걸려요?" 물으시면 "기능에 따라 다르다"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. 그게 핑계처럼 들릴 수 있다는 거 압니다. 그래서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 이렇습니다.
현실적인 기준점
단순 앱 (MVP)
2주 ~ 1개월
기능 적고 빠른 검증 목적
서비스 앱 (일반)
1개월 ~ 2개월
결제·채팅·관리자 포함
플랫폼 앱
3개월 ~ 4개월
복수 역할·실시간·정산·플렛폼
여기에 기획 변경, 디자인 수정, 심사 리젝 등이 발생하면 위 기간에 각각 2주 정도가 더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처음부터 여유 있게 잡는 게 결국 스트레스도 적고,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옵니다.
앱 개발이 고민되시나요?
기획부터 출시까지, 모바일파트너스가 함께합니다



